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단 편집) == [[그란디스]] 스토리로 이어지는 문제점 == 스토리 종료 후 멜랑의 언급으로 이후의 스토리는 [[그란디스]]와 [[제른 다르모어]]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고, 2018년 9월 6일 공개된 매그너스의 회고록으로 본격적인 언급이 시작된 것을 보면 [[강원기]]는 처음부터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그란디스 스토리 프롤로그'로 쓰고 버릴 생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본래 이전 블록버스터처럼 쿠키 영상이나 블랙헤븐 이후 오르카를 보여준 것처럼 그란디스 언급 역시 이렇게 처리했다면 에필로그 및 그란디스 프롤로그로 인식됐을 텐데 이걸 분류하지 않고 그대로 써먹으니 대충 [[용두사미]]식 결말을 내고 그란디스로 넘어가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과연 [[검은 마법사]]를 말아먹고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는 [[제른 다르모어]]가 지금까지의 메이플 월드나 검은 마법사를 대신할 만큼의 카리스마나 포스가 있는지, 또 하이레프 사도회가 과연 군단장과 그의 군단처럼 상당한 포스 있는 악역 집단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역시 존재한다. 애초에 검은 마법사와 다르모어는 비교가 불가능한 인물들이다. 둘 다 최종보스에 위치해 있지만 검은 마법사는 다르모어를 다르모어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계획과 스케일이 엄청나 카리스마가 다르다. (당장 제른다르모어의 사도들이 검은마법사의 군단장들한테 파워밸런스상 밀릴가능성이 크다.) [[검은 마법사]]는 [[영웅(메이플스토리)|영웅들]]과의 전투의 여파로 [[오시리아 대륙|대륙]]을 [[빅토리아 아일랜드|쪼개버리고]], 일부러 봉인 당해 세계를 융합시키고, 마지막엔 두 세계의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어 신세계를 창조하려 드는 등 지금까지 강력한 힘과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계획을 보여줬지만 [[제른 다르모어]]는 이제껏 보여준 것이 그저 동족 학살, 전쟁, 선동, 내통 등의 짓거리[* 검은 마법사 측도 저 일들 중에 몇 개 정도는 비슷한 짓은 했지만 검은 마법사 스스로가 아니라 군단장, 혹은 그의 부하가 한 것으로 검은 마법사의 위용엔 별 차이가 없었지만, 다르모어는 검은 마법사와는 달리 봉인도 안 당하고 멀쩡히 행동하는 군주였던지라 본인이 주도하거나 일을 허락해 벌인 것이니 되려 검마에 비하면 더 찌질해보인다.]는 물론 초월자도 아닌 여우신을 직접 처단하지 않고 그냥 비구름만 보내는 등 검은 마법사와는 비교하기도 민망한 스케일로 활동하였고, 아직 검은 마법사와는 달리 두 명 분의 초월자의 힘 밖엔 없어서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검은 마법사와는 차별 될 만한 점이 없다. 몰론 다르모어가 그 정도 급의 힘과 계획을 보여줄 수 있겠는 건 둘째치고 현재로서는 이 꼴이 난 검은 마법사보다도 급이 무척 낮아보일 수 밖에 없다. 결국 [[메이플스토리]]의 주축은 그란디스가 아닌 메이플 월드이기 때문에 건너편 차원의 흑막이 더 세다고 검은 마법사의 존재감을 대체할 순 없다. 검은마법사와 그 휘하 군단장들이 자신의 뜻을 이루기위해 아예 아케인리버라는 메이플월드,그란디스랑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자체를 창조했던 스케일에 비해 과연 제른다르모어와 사도들이 그정도 스케일을 보여줄까? 일단 지금까지 나온 것으로 보면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추후 이것을 인지하긴 했는지 이후에 점차 계속해서 제른 다르모어와 레프족들을 띄워주고 있는데, 문제는 [[강원기/비판|너무 티나게 한다]]. 애초에 10년 동안 [[메이플스토리]]의 중심을 이끌어온 [[검은 마법사]]에 쏠린 관심을 제른 다르모어로 대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스토리는 검은 마법사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고, 여전히 컨텐츠에도 엘보 등 제른 다르모어보다는 검은 마법사가 중심인 게 아직 많기 때문에, 이렇게 막무가내로 최종보스가 다르모어로 바뀌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 애당초 2018년 9월을 기준으로 기껏해야 6년 전 즈음에야 언급으로만 나오고, 1년 2개월 전에 이르어서야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대다수 유저들보다 짬밥도 밀리는 꼬꼬마 최종보스 따위가 10년 간 꾸준히 스토리에 관여하고 강대함을 떨친 최종보스의 위용과 카리스마, 컨텐츠를 싹 대신할 수는 없다. 에필로그의 멜랑과 매그너스 회고록이 그 예인데, 멜랑은 지금껏 묘사도 복선도 없던 다르모어가 사실 뒤에서 무언가를 노리고 멜랑을 파견했단 것[* 멜랑이 제른 다르모어의 협력자였다는 복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이 있기는 한데 그란디스 직업군들도 멜랑을 몰랐고, 멜랑이 [[그란디스]]의 역사와 메이플 월드의 [[검은 마법사]] 세력에 비교적 아는 점이 많았다는 게 수상하긴 했다는 게 그것들. 문제는 멜랑이 첫 등장한 에스페라에서 이런 설정들을 모조리 감쌀 수 있었기 때문에 전혀 수상해 보이지가 않았다는 점이다. 멜랑을 모르는 건 에스페라에서 그란디스 직업군들이라고 해도 집행자들처럼 모르는 종족이 있는 걸 알려주었고, 정보야 에스페라에서 나온 연합의 책사(나인하트) 마냥 따로 조사해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전혀 문제가 없었다. 굳이 따지면 왠지 그란디스에서 왔으니 혹시 다르모어의 첩자가 아닐까? 같은 어림 짐작 같은 농담성 발언이 아니면 멜랑이 수상하다는 의견은 별로 없었다.]과 회고록에선 검은 마법사에게도 높여부르지 않았던 매그너스가 다르모어를 그 분이라 높여부른다. 사실 매그너스는 헬리시움 침공 당시 선대 카이저에게 [[제른 다르모어|다르모어]]님에게 새로운 힘을 받았다며 [[제른 다르모어]]를 높여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문제는 매그너스의 특징 중 하나가 오만함이고, 동급의 위치인 군단장들에게 보이는 행동만 해도 자신감이 넘치고 오만하기 짝이 없어서 그가 다르모어 님이라고 높여부르는 것은 그저 자신에게 힘을 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정도로 인식되었지 이렇게 광신도 마냥 그 분이라 존대하는 행동 등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다.[* 공식 팬북에서는 겉으로는 다르모어에게 충성하지만 속으로는 그 분은 커녕 '''그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 당시엔 제른 다르모어는 우든레프로 인해 종족이 멸망해 분노해 힘을 각성한 불쌍한 왕자라는 '''피해자''' 위치였기에 자신감 넘치다 못해 오만한 매그너스가 겉으로는 다르모어에게 충성하지만 속으로 하대하는 것이 나름 이해되는 것이였으나 뜬금 없게 갑자기 설정을 추가해버려 매그너스 조차 굴복시킨 압도적인 강자 & 같은 종족들도 학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군주이자 학살자로 설정을 바꿔놨으니 이미지에 갭이 생기는 것은 물론 공식 팬북의 질을 더욱 떨어뜨렸다.] 굳이 설정을 바꾸고 싶었으면 제른 다르모어도 제른 다르모어지만 매그너스와 관련이 있는 노바족인 카데나 스토리에 이런 매그너스의 변환점을 넣어뒀어도 [[캐릭터 붕괴|캐붕]] 아니냔 말을 들었을지언정 그 규모가 작았을텐데 아크에 이르어서 까지 어떠한 언질도 없다가 갑자기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종료된 시점에 회고록이랍시고 바뀐 매그너스를 보여주었는데 이게 이상하게 생각이 들지 않을리가 없다. 차라리 매그너스가 저리 굴복할만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다면 모를까. 예를 들어 데미안이 그랬던 것처럼 행성 하나의 생명력을 모조리 빨아먹어 힘을 불림과 동시에 그 행성 하나를 단신으로 멸망시켜버렸다던지 같은 언급만으로도 무시무시한 강력함을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화자를 매그너스로 설정해두기만 하고 찬양질만 해대는 데 과연 이것이 매그너스의 캐붕과 동시에 다르모어 띄워주기 이외의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다만 호칭 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 매그너스가 메이플 월드에선 엄연히 군단장의 위치에 존재했던 것을 볼때 [[검은 마법사]]와 대면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에도 회고록에선 매그너스가 쓰러진 검은 마법사에게 가지는 감정 따윈 묘사하지 않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모어 찬양으로 시작되어 찬양으로 끝난다. 하이레프들도 마찬가지라 최대한 군단장에 비등한 무게감을 주려고는 하는 모양인지 항상 움직인다고 표현은 한다지만 주구장창 움직이고 있다고만 해대는 중인 레프들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식어버린지 오래다. 심지어 당시 다르모어 세력의 최고 간부인 사도들은 아크 스토리에 나온 림보를 제외하고는 나온 인물이 없다.(...) 하다 못해 대항 세력이 나름 탄탄하기라도 하던가 했으면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 이해라도 갔지, 사실 상의 대항 세력이 노바족 뿐인데 뭐하러 뒤에서나 움직이는지도 의문이다. 차라리 메이플 월드나 다른 차원에 관련하여 움직인다는 암시나 언급이라도 넣어줬으면 괜찮기라도 하였지... 결국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첫 번째 사도 하보크가 등장하긴 했다. 더 큰 문제는, [[검은 마법사]]라는 선례와 이런 행보를 보면 '''[[제른 다르모어]]의 퇴치도 이런 식으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검은 마법사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거대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이고, 설정상 제른 다르모어조차도 비교가 안되는 인물인데 이렇게 끝나버렸으니, 다르모어도 이렇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물론 그 때까지 강원기가 디렉터로 남아있을 진 둘째 치더라도 말이다. 그 외에 이런 저런 이유로 디렉터가 '제른 다르모어를 편애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많은 탓에 일부 유저들에게 자캐 놀음을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자세한건 [[제른 다르모어]] 또는 [[강원기/비판]] 문서 참조. 그리고 이후 강원기가 내놓은 [[그란디스]] 신 테마던전 컨텐츠인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에서 그란디스 스토리라면서 레프가 활동하기 시작한 그란디스 답지 않은 모습과 조역 밀어주기 등으로 문제를 잇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한 건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해당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